30대 정보관리기술사 합격 후기 - 면접 준비 방법

 

 

정보관리기술사 시험은 필기 합격이 전부가 아닙니다.

실기(면접)을 합격해야지 비로서 정보관리기술사가 됩니다.

 

하지만 면접 준비도 그렇게 쉽진 않았습니다.

저는 1번의 탈락 고배를 마시고 재기회 때 합격을 하게되었습니다.

 

 

 

필기 합격을 하셨지만, 동차 면접 합격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준비하시길 바라며 면접 준비에 필요한 포인트를 집어 드리겠습니다.

 

1. 이력카드 작성

1) 실무적인 경력이 있는가?

- 내가 쓴 이력카드에 질문이 주어지면 실무적인 사례까지 답변할 수 있는 키워드를 넣고 있는지 확인하세요.

잘 모르는데 있어보이려고 키워드만 잔뜩 집어넣으면 패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키워드와 관련된 키워드를 답변할 수 있는가?

- 내가 이력카드에 적은 키워드는 반드시 제대로 답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해당 키워드와 관련 키워드도 꼬리물기 당할 수 있으니 예상 키워드도 준비하세요.

 

3) 세부사항 경력사항이 정량적으로 쓸 수 있는가?

- 세부 경력에는 최대한 정성적이 아닌 정량적인 요소로 작성해야합니다. 

몇% 향상이 되었는지, 몇시간 단축이 되었는지 등 성과 달성 관점에서 작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해당 결과 값에 대한 근거를 답변하실 수 없다면 실무 경력이 거짓으로 판단되어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답변 방식

1)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는가?

- 어떤 질문이 주어지면 그것을 정확히 대답할 수 있는 개념은 나와야합니다. 

각 주어진 질문마다 꼭 나와야하는 구성요소나 기술요소가 있다면 언급하시기 바랍니다.

가끔 면접관님이 '3가지 있잖아요.' 하면서 힌트를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그러면 3가지는 꼭 나와야한다는 얘기입니다.

 

2) 두괄식, 구조화된 답변인가? 

- 관리적, 기술적 측면으로 나눠 말씀드리겠습니다. 관리적 측면에서는~ / 기술적 측면에서는 ~ 

- 2가지로 말씀드릴 수 있다. 첫째, ~~ 둘째, ~~

 

3) 질문을 자주 놓치진 않는가?

- 질문을 자주 놓치는 편이라면 보통 면접장에서 종이와 펜이 주어지니 꼭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질문에 정확하게 답변하고 있는가?

- 질문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다른 답변을 하게된다면 굉장히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복명복창 방식을 통해 제대로 질문을 이해하고 답변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세요.

 

5) 티키타카, 사람과 사람간의 대화를 하고 있는가?

- 면접도 곧 사람과의 소통입니다. 너무 긴장하거나 굳지 않은 모습으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면접관은 실제로 요새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답변을 원할 때도 있으니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기술 전문가로서 의견을 제시해주세요.

 

3. 추가 준비요소

1) 현 IT 트렌드 파악

- 면접에서는 현재 이슈가 되는 IT 트렌드에 대한 질문이 나옵니다.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실무 경험 기반으로 해당 IT 트렌드에 대한 기술사적인 관점으로 해결책 제시가 가능해야합니다.

 

2) 너무 긴장한다면 약의 도움 추천

- 너무 크게 긴장을 하는 편이라면 청심환 등 처방을 받아 약의 도움으로 면접을 보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모의 면접 시 복용해보시고 나한테 맞는 것 같다 하시면 복용 후 면접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질의 사항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시고 면접 합격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